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15% 오른 37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올해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진을 털어내는 동시에 성장의 변곡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성장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온라인과 헬스앤드뷰티(H&B)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북미와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다변화를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중국의 경우 중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제고하며 럭셔리 뷰티 브랜드 '더후'를 중심으로 브랜드와 채널을 선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LG생활건강만의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담은 신제품 출시를 확대한다. LG생활건강은 최근 글로벌 립케어 시장 성장세에 주목해 기존에 없던 제품군인 '립세린'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음료 등을 제조,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Beauty 사업부문은 더후, 숨37˚, 오휘,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TFS) 등 다양한 럭셔리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HDB 사업부문은 동사의 가장 오래된 사업으로서 국내 시장에서 굳건한 1위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