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0% 내린 12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9661억원, 영업이익은 542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469억원은 상회하나 컨센서스 영업이익 540억원에는 부합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내다봤다.
포트폴리오, 재고 조정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해외 면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20% 감소할 전망이나 1~2월 강한 반등으로 국내 면세 매출액이 40% 성장하고 한국 화장품의 독보적인 채널로 자리잡은 MBS(Multi-Brand Shop)의 견조한 두자리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전통채널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추측했다.
채널은 온라인, 브랜드는 설화수 중심으로 Sell through 회복세가 이어지며 원화 기준 중국 매출액은 9% 하락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EMEA, 북미 매출액은 30% 이상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주)아모레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를 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부문의 브랜드로는 설화수, 헤라 등이 있으며 Daily Beauty 사업부문은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탄소중립위원회 운영,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등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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