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5% 내린 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2223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5% 하회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성수기 효과가 제한적이었음에도 주요 광고주의 대행물량이 견조하게 집행되며 부진한 업황을 일부 방어할 것으로 봤다.
또 본사와 해외 매출총이익이 YoY 각각 3.2%, 4.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V3 포함 친환경차량 중심 신차 캠페인과 CES(잔여) 및 부산 모빌리티쇼 관련 일부 BTL 물량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EV9의 대규모 마케팅 물량이 반영된 2분기 대비 9.4% 감소할 것이며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YoY -2.5%p 낮아진 17%를 추정했다.
이노션은 2005년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 광고대행사로 설립됐으며 매체대행, 광고제작, 프로모션, 옥외광고, 스포츠 비즈니스 컨설팅, 공간 디자인, 체험마케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VFX 전문 제작사인 ㈜스튜디오레논 (LEN)의 지분 47.5%를 인수하며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확대했다.
2005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연간 100회 이상 글로벌 모터쇼를 대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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