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3% 오른 1만8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03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965억원 등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영업이익은 작년 1212억원 대비 15% 감소하는 수치지만 내년 1379억원으로 33% 증가할 수 있다. 이는 이달 말부터 MNB 30만톤 증설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분기별로는 2분기 영업이익 215억원(전분기 315억원)으로 줄었는데 MNB증설 설비 완공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부담 때문이었다. 이를 단기 바닥으로 3분기 229억원, 4분기 277억원 등으로 점차 증익 흐름이 예상된다.
TKG휴켐스는 2002년 9월 15일에 남해화학에서 기업분할해 설립됐으며 2002년 10월 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정밀화학분야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폴리우레탄의 중간소재인 DNT, MNB를 NT제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바스프, 한화솔루션, 금호미쓰이화학과 장기 공급계약 체결 및 계약 연장을 통해 고객사에 질산, DNT, MNB 등을 공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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