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41%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휴온스그룹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7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어 각 20억원, 20억원,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휴온스글로벌 37만3417주, 휴온스 10만6120주, 휴메딕스 83만4918주로 자기주식 지분율은 각 2.96%, 0.89%, 7.43%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추가적인 자사주를 취득함으로써 주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2003년 2월에 설립돼 인체에 높은 안전성을 가진 생체 적합성 히알루론산 응용핵심 원천기술을 활용한 필러와 관절염치료제를 국내 및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의약품, 의료기기, 원료생산 뿐만 아니라 기능성 화장품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력 제품군은 고분자 소재인 히알루론산(HA), PDRN을 이용한 전문의약품을 생산, 판매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