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6% 내린 3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메리츠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적정주가는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매출액 574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74.8%, 152.5% 늘어난 규모다.
이는 립 카테고리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쥬시래스팅 틴트와 멜팅 밤 등 스테디셀러 호조에 신제품 '글래스팅 글로스' 강세로 올리브영 메이크업 부문 최상위 브랜드에 안착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외에서 대형 드럭스토어향 오프라인에 주력 제품인 SKU가 입점했다며 중화권과 동남아 매출이 각각 195.1%, 206.3% 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구조적 성장기라며 품목과 지역 확장을 바탕으로 외형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핵심 사업은 크게 Beauty(화장품), Wedding(웨딩서비스&플랫폼), LIVING(리빙용품)으로 구분되고 있다.
주목적 사업인 화장품 제조 및 판매사업은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하고 IT를 활용한 아이웨딩, 광고대행서비스, 온오프라인 리빙상품 유통 등 웨딩·리빙 상품 판매 및 서비스를 한다.
컬러케어전문 색조 브랜드 '누즈'를 출시했고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 및 해외 국가로의 수출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