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3% 오른 3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은 7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37.6% 증가할 전망이다. 작년 6월부터 시작된 렌터카 평균 운용기한 연장에 따른 중고차 매각 사업 매출 부진이 회복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중고차 매각 단가 상승 등으로 올해 연간 실적도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2조8470억원으로 작년보다 3.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3222억원으로 작년 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렌탈은 렌탈 사업부문(차량렌탈 및 중고차 매각 등 차량관련 사업과 계측장비, 생활가전 등 일반렌탈 및 소비재렌탈 사업)과 종속회사가 사업을 하고 있는 오토리스 및 할부금융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했다.
오토리스 및 할부금융부문에서는 연결종속회사 롯데오토리스를 통해 자동차 시설대여업과 자동차 할부금융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형 고소장비 위주의 자산 구성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런칭해 건설장비 시장에 대한 렌탈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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