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0% 내린 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은 4조4366억원, 영업이익은 5059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매출 4조4375억원, 영업이익 5006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예상했다.
무선사업부 매출은 2조6516억원을 전망했으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판매가 지속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것이라 봤다.
SK브로드밴드 매출은 1조1225억원으로 역시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수익성도 견조하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11.4%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마케팅 비용과 CapEx 감소에 따른 감가상각비 하향안정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CapEx 전망치는 2조9160억원, 마케팅비는 3조870억원으로 봤다.
SK텔레콤의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으로 구분된다.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1% 수준이다.
무선통신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약 75%, 유선통신 및 기타부문이 약 2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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