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02% 내린 4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작년 5월 4일 시가총액 1979억원 규모로 상장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YTP 수익률은 302.6%(2024년 6월 10일 기준)이다.
작년 5월 파킨슨병치료제 TED-A9 저용량 환자 3명이 투약을 완료했다. 1년 뒤 시점은 24년 5월으로 파킨슨병치료제 투여 환자의 임상 중간 결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임상 결과가 기대되는 시점 전인 4월부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현시점 기준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미 앞서 임상이 진행 중인 블루락 테라퓨틱스 대비 좋은 결과를 발표한다면 파이프라인 가치는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 임상 1상 단계이며 3명 환자의 데이터라는 점에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003년 8월에 설립됐으며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 제조 및 공급 등 의약품 생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체세포, 면역세포, 성체줄기세포 및 배아줄기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한다.
이 회사의 종속회사인 (주)에스테팜은 2016년 12월 동사의 판매법인 자회사로 설립돼 항노화 미용성형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