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6% 오른 9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은 2745억원, OP 12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DS투자증권이 예상했다.
이커머스, OTA 중심의 국내 대형 가맹점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차 업종을 비롯한 해외 가맹점 성장 역시 견조하다.
특히 수입차 가맹점의 경우 전 분기 대비 국내 차량 인도량이 약 +80% QoQ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GPM은 국내 대형 가맹점 중심의 성장과 해외 가맹점 수수료 변동 효과로 소폭 하락한 8.9%를 예상했지만 OPM의 경우 전 분기 상여금 지급 효과 소멸로 4.5%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NHN KCP는 1994년 12월 설립돼 이후 2006년 1월 한국사이버페이먼트를 흡수합병했다.
2006년 7월 POS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했으며 지난 3월 '엔에이치엔케이씨피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 회사는 종합결제기업으로 온라인결제, 오프라인결제, O2O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 결제서비스 제공사를 넘어 빅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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