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81% 오른 2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은 미국 블룸에너지의 고효율 연료전지의 주요 부품 공급사인 사실이 부각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배런스에서 모건 스탠리의 청정 기술 연구 책임자인 스티븐 버드는 AI 데이터 센터 구축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위 5대 에너지 주식 중 하나로 블룸에너지를 강조했다.
버드는 그리드 독립 전원을 찾는 데이터 센터 운영자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블룸에너지의 잠재력을 내세웠다. 블룸에너지는 빅테크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운영자, 대규모 기술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1일(현지시간) 블룸에너지의 주가가 급등했고 LS머트리얼즈를 비롯한 국내 수소연료전지 기업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1월 1일 엘에스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 사업부문이 물적분할 후 설립됐다.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내 AGV용 및 전기차 분야에 활용되는 에너지 저장장치인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는 소형커패시터와 비교해 응용분야가 상대적으로 다양해 응용처도 나날이 확대돼가는 추세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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