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9% 내린 1만4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미국, 일본, 중국의 해외 법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지속적으로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해온 해외 법인 성과가 올해 하반기 흑자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두부와 아시안 푸드의 매출 성장과 원가 절감을 통해 실적이 향상되며 일본은 두부바 매출 비중 확대와 주력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중국은 유통 채널 재개와 생산 능력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는 지난해부터 해외 생산 능력 강화와 물류 효율화를 통해 적자폭을 줄인 결과로 올해는 해외 법인의 첫 흑자 전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은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녹즙 등 총 31개의 연결 종속회사를 보유했다.
2023년 3월 23일 상환권 행사에 따라 상환전환우선주 403만4580주를 전량 상환 및 소각했다. 본 소각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상환전환우선주식을 상환한 것이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2023년 11월 풀무원식품(주)가 반려동물식품 및 관련제품의 제조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던 씨에이에프(주)를 흡수합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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