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60% 내린 1만6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2023년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연초부터 동사 주가를 누르고 있던 분식회계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SK증권이 밝혔다.
단순 '감사의견' 적정의견 뿐만 아니라 '강조사항' 항목에서도 지적사항이 없었고 이 회사는 지난 10년 이상 단 해도 빠짐없이 감사의견 적정의견을 받아온 건실한 회사이기 때문에 연초 확산된 루머는 순전히 악의적인 루머였다고 판단했다.
브이티는 라미네이팅 , 화장품, 바이오 사업, 광고 대행업 및 해외 유통사업, 국내외 음반 기획, 생산, 홍보, 공연,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 전기차·2차전지 사업, 수소에너지 사업, 주택공급 사업 등을 한다.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 생산량의 90% 이상을 해외 시장에 수출했으나 최근에는 내수시장 활성화로 국내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의 경우 한류열풍으로 동남아, 일본,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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