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3% 오른 9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자사 클라우드기반 솔루션 ‘폴라리스 오피스 AI’의 ‘AI Write(인공지능 글쓰기)’기능에 신규 AI 모델인 GPT-4o(포오)를 적용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업데이트로 시각, 음성과 같은 멀티모달 인터페이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GPT-4o는 기존 모델 대비 처리 속도는 2배 높고, 운용 비용은 절반 수준이다. GPT-4o의 음성 반응 속도는 최소 232ms(밀리초), 평균 320ms로 사람의 실제 대화와 유사하다. 총 50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문자, 이미지, 음성을 모두 인식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글로벌 유저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으로 기술력과 발빠른 피드백을 더했다”며 “사용자 편의성과 니즈를 반영해 연구개발(R&D)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모바일 백신솔루션 (V-Guard), Atlassian 솔루션,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을 하고 있다.
단말기나 이동통신사 앱스토어의 보안 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유지 보수를 하는 보안 플랫폼 사업을 한다.
작년 6월 신규 연결 편입된 종속회사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공조부품 사업과 합성사 및 화학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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