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4% 오른 8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올해 주요 고객의 정보기술 유기발광다이오드(IT-OLED)·마이크로 OLED 투자 본격화 등에 큰 폭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7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지속을 예상했다.
연간 예상 매출액은 2252억원,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4%, 912.5% 증가를 내다봤다.
실적 성장 기대 이유로는 IT-OLED 양산을 위한 품질검사장비와 LG디스플레이(LGD)향 OLED 보상공정장비, 자동차용 검사장비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자회사 선익시스템도 마이크로OLED 매출이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매출액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기대했다.
동아엘텍은 2007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주)선익시스템, (주)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주)프라임엔지니어링 등을 주요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스플레이검사장비부문과 OLED제조장비부문 및 신기술사업금융업부문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 OLED 증착장비와 더불어차세대 증착장비 개발을 위해 전주도금마스크 대응용 증착장비 R&D를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