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03% 오른 4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부진에서 탈출하자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과 DB금융투자,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다.
이와함께 목표주가도 모두 13곳의 증권사가 높였고 하나증권과 상상인증권은 53만원을 제시했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음료 등을 제조,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Beauty 사업부문은 더후, 숨37˚, 오휘,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TFS) 등 다양한 럭셔리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HDB 사업부문은 동사의 가장 오래된 사업으로서 국내 시장에서 굳건한 1위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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