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3% 내린 17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은 2Q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됐던 Enterprise IT 인력 단가 조정이 하반기로 지연됐음에도 고성장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차세대 ERP, 스마트 팩토리 등 고부가가치화 IT 프로젝트 진행으로 SI/ITO 매출은 각각 2665억원, 3757억원이 예상되며 차량SW는 네비·지도SW 탑재율 증가 및 '모빌진' 등 SW 플랫폼 적용 차종 확대로 2Q 매출액 1911억원이 될 것이라고 봤다
2분기 수익성은 2Q23 EIT 프로젝트 단가 인상분 반영으로 7% 수준 고마진이 기저효과로 작용하면서 OPM 5.6%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p 하락, 전분기 대비 1.4%p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IT 프로젝트 확대로 인력 가동률이 2Q에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북미 등 2Q Captive 물량 회복 및 SW플랫폼 탑재 차종 증가에 따라 차량SW 부문의 견조한 마진이 수익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4월 10일에 설립돼 정보시스템 기획(IT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의 IT 서비스 사업과 차량 SW 플랫폼, 내비게이션 SW 등을 포함한 차량용 SW사업을 하고 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획(IT 컨설팅)에서부터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용 SW 부문은 BSW, 내비게이션 SW 등을 포함한 차량용 SW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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