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2% 오른 2만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영업손익은 -3억원을 적자전환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로 기판 주문이 감소했다. 기판의 분기별 출하량은 상저하고 흐름이다. 또 비용이 증가했다. 고객사의 요구로 집행했던 베트남 투자가 비용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eSSD 등 신제품 개발에 따른 비용증가와 일시적 수익성 변화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소 아쉬운 실적이나 매출이 작년 1~3분기보다는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다.
티엘비의 주요제품으로는 Memory Module과 SSD의 핵심 부분인 인쇄회로기판이며 풍부한 산업경력을 보유한 전문 경영진과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2011년 국내 최초로 SSD PCB의 양산체계를 구축했다.
2020년부터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용PCB 사업까지 진출했다.
생산능력 증대 및 해외 생산거점을 확보를 위해 베트남 현지공장 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