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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문을 연 주류·담배·식품 매장. 사진=신라면세점 |
[CWN 손현석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 1년 만에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패션과 액세서리 등 취급 물품을 확대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서편에 주류·담배·식품 매장을 오픈했다. 총 440㎡(133평) 규모로, 발렌타인, 로얄샬루트, 조니워커 등 위스키 브랜드뿐 아니라 싱글몰트 위스키 및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산토리의 면세 전용 상품인 ‘코게이 컬렉션’을 인천국제공항 내 주류 매장 중 유일하게 만날 수 있다.
이어 10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 ‘린드버그’ 선글라스 매장을 국내 면세점 최초로 오픈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샤넬 썸머 메가 포디움 '샤넬 썸머 클럽'을 오픈한다. 취향에 맞는 제품 탐색 외에도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샤넬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 방문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매장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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