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50% 내린 1만9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2분기 K-IFRS 연결기준 실적의 경우 매출액 1451억원, 영업이익 57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이같은 영업이익에는 충당부채환입액 425억원이 반영돼 있는데 이는 일회성 요인일 뿐만 아니라 현금유입도 실제적으로 없다.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실제적인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는 방산부문의 증가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용차부문 보다 방산부문이 커지면서 매출 상승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 기여를 하였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향 K9 자주포 관련된 매출이 지속되면서 이 회사의 매출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지배회사인 SNT다이내믹스는 운수장비사업과 기계사업, 산업설비사업으로 구분되며 운수장비사업은 방위산업제품(방산용 변속기 및 총화포 등), 차량부품(변속기, 차축 등)으로 구분된다.
기계사업은 공작기계, 산업설비사업은 공랭식열교환기로 구분돼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운수장비 및 기계부문에서 판매방법은 내수판매와 로컬수출, 직수출, 대리점 판매로 이뤄진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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