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8% 내린 2805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045억원, 영업적자 13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자회사 실적 부진 영향에 따른 상표 수익과 배당 수익이 감소했다.
상표 수익과 배당 수익 모두 -24% YoY로 부진했다. 연결 자회사인 한솔 페이퍼는 기저 효과로 21% YoY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나 판가 하락으로 -32억원의 적자로 전환했다.
또 지류 유통을 담당하는 한솔 PNS의 매출액은 9% YoY 감소한 71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적자 4.5억원을 기록했다. 한솔 PNS는 경기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매출이 하락했다. 연결 영업적자 전환의 이유는 한솔 페이퍼텍 판가 하락, 한솔 PNS의 매출액 감소 등에 기인한다.
한솔홀딩스는 별도의 사업을 하지 않는 순수지주회사로서 주요 수익은 한솔브랜드의 사용자로부터 수취하는 상표사용수익, 경영자문 제공을 통한 경영자문수익, 자회사 등으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수익이 있다.
지류유통 부문은 크게 인쇄용지 및 특수지, 산업용지 및 기타로 구분되는 상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제지 기술을 응용한 첨단 신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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