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0%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분기 실적이 기대이하지만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주 잔고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는 KB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475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지만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수주 잔고가 눈길을 끌었는데 지난 2분기 1013억원 규모의 ‘한화시스템, 군수장비 및 IT서비스’를 수주했고 최근 1727억원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민간 광학위성 2기’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수주잔고는 6117억원으로 불어났다.
자체 위성 발사 프로젝트는 지연없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쎄트렉아이는 위성시스템을 개발해 수출하고 있으며 위성체 분야에서 중·소형위성시스템과 위성의 탑재체 및 부품을 개발·제조한다.
지상체 분야에서는 위성의 관제 또는 위성으로부터 취득된 정보를 수신·처리하기 위한 지상체 장비와 S/W 공급을 핵심사업으로 하고 있다.
단순물적분할방법으로 분사시킨 위성영상판매사업에 이어 위성영상기반의 데이터분석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법인을 설립해 위성사업의 전방사업에서도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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