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06% 오른 3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계속 발생한 가운데 이 회사가 배터리 안전진단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서는 영향으로 해석된다.
최근들어 전기차 화재가 속속 발생하는 가운데 이 회사는 이날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SW)'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분야에서 80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분할돼 신설됐으며 EV, ESS 등에 적용되는 배터리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V용 배터리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개발과 공급 및 높은 에너지 밀도 등의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Global 자동차 OEM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2024년 1분기 기준 세계시장에서 EV용 배터리 점유율 13.6%를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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