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2% 오른 18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라인야후'의 강제 지분 매각 우려에 하락세를 나타내다가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사태에 정부가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강제 매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지분 매각이 현실화 될 경우 단기 주가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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