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8%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은 1년새 반토막이 났다가 중국향 매출 성장 전환에 따른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올해 대중국 성장 전환, 비중국향 판로 개척을 통해 지난 2년 간의 매출 감소 추세 종료가 기대됨에 따라 완연한 증익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올해는 대중국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며 지난 2년간의 기업가치 하락은 중국에 쏠린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 저하 때문이었는데 이정애 대표 취임 이후중국 외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고 긍정 진단했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음료 등을 제조,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Beauty 사업부문은 더후, 숨37˚, 오휘,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TFS) 등 다양한 럭셔리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HDB 사업부문은 동사의 가장 오래된 사업으로서 국내 시장에서 굳건한 1위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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