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32% 오른 1만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하반기에도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고 선가도 여전히 강세라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2분기 해양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건조량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컨테이너선, LNG선, FLNG를 통해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44조원, 영업이익 982억원으로 예상하며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중공업은 사업 부문을 조선해양부문, 토건부문으로 구분하고 있다.
조선해양부문은 초대형컨테이너선, LNG선, 원유운반선 등 선박 및 LNG-FPSO, FPU 등 해양플랫폼을 건조, 판매하고 있으며 토건부문은 건축 및 토목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각 사업부문별 매출액 및 매출비중은 조선해양부문 2조1650억원(92.2%), 토건부문 1828억원(7.8%)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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