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7%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는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1조400억원,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320억원으로 추정했다. 해외 공항점 임차료 부담이 변수지만 전반적으로 영업환경의 바닥이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2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입국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2월 춘절 연휴를 통해 한중 항공노선과 단체관광 여행 상품이 늘어났고 3월 초 7년만에 중국 단체관광객이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단체관광객 입국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호텔신라는 TR부문, 호텔&레저부문으로 2개 사업부문을 하고 있다.
TR 부문은 국가로부터 관련 사업권을 취득해 외국인 방문객 및 내국인 해외출국자를 대상으로 외국의 유명 브랜드 상품 및 토산품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호텔&레저 부문은 직영, 임차, 위탁 운영 방식의 호텔운영 및 여행, 레포츠, CFC 등 레저사업을 통해 사업과 수익의 다각화를 실현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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