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7% 내린 2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조3265억원, 영업이익은 3497억원, 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액은 4조5372억원, 영업이익은 2287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2260억원에는 부합하고 컨센서스 영업이익 2075억원은 상회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내다봤다.
견조한 내식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비고·고메·햇반 등 전략 브랜드 중심으로 내수 식품(가공+소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할 것으로 봤다.
지상쥐 매각 영향으로 중국 매출액은 감소하겠으나 B2C 경로 GSP(K-Food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제품) 매출 확대로 미주 매출액은 원화 기준 10%, 달러 기준 7% 늘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아미노산 판가 회복분이 1분기 중에는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트립토판·스페셜티 판가 회복으로 셀렉타를 제외한 순수 바이오 영업이익은 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높은 F&C, 연내 매각이 예정된 셀렉타의 합산 영업손실은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억원, 전분기 대비 590억원 축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CJ제일제당은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소재식품과 햇반, 만두, 피자, 가정 간편식, 육가공 제품 등의 가공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미국 냉동식품 가공업체 'Schwan's Company' 를 인수하고 K-Foods의 글로벌화와 현지화를 위해 '비비고' 브랜드를 국내 및 글로벌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효 및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사료첨가제(Animal Nutrition & Health)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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