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3%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아시아법인 중심의 실적 개선이 부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00억원과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394%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국내 메모리반도체 가동률 회복세에 더해 아시아법인 중심의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 초입 구간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아시아법인 반도체 고객들의 가동률은 2분기를 시작으로 재차 높아지며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의 근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폴법인은 현재 북미 메모리반도체 고객 가동률 회복에 따른 수요뿐만 아니라 유럽 신규 장비사 세정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코미코는 2013년 8월 미코의 정밀세정, 특수코팅 사업부문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회사다.
2023년 7월 모회사 (주)미코로 부터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 생산 업체인 (주)미코세라믹스를 인수해 중간지주사로서 역할하게 된다.
삼성, SK하이닉스, 인텔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한국,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총 5개국에서 국내외 장비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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