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24% 오른 7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5565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OPM 4.3%를 기록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인적분할 관련 일회성 비용 약 260억원 반영으로 인해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작년 4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반등했다.
여전히 전방산업(가전, 건설) 시황이 침체돼 있으나 가전사 가동률 저하에 따른 재고조정으로 인해 수요 바닥이었던 2022년 말 대비 점진적인 판매량 증가가 나타나는 상태다.
수익성 중심의 판매활동을 강화함에 따라 수출판매비율(1Q23 52%→1Q24 55%), 가전판매비율(1Q23 30%→4Q23 35%)이 모두 상승하며 Sales Mix가 개선되고 있다.
동국씨엠은 2023년 6월 동국제강의 냉연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신설된 기업이다.
최고 수준의 도금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전, 건축 등 우수한 내식성이 필요한 도금강판을 생산하고 있고 세계 최대 규모의 컬러강판 생산 능력과 프리미엄 제품력을 바탕으로 컬러강판 시장을 선도 중이다.
냉연사업은 Hot Coil을 주 원재료로 해 냉연강판, 도금강판, 컬러강판을 생산한다. 전방산업의 선별적 업황 여부 및 후방산업인 철강산업과 밀접한 영향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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