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7% 내린 1만8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늘었다며 올해도 실적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SK증권이 전망했다.
작년 실적은 매출액 5436억원, 영업이익 4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0%, 233.9% 늘었다. 이는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올해부터 이 회사가 지난 수년간 해외 주요 국가에서 진행했던 결제 인증 확보 및 영업망 구축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카드 결제 시장이 고성장중인 베트남, 중동, 태국,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용 수출액 확대가 예상된다고 봤다.
유비벨록스는 2000년 9월에 설립돼 2010년 6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스마트카드와 스마트모바일사업 및 블랙박스, 지도플랫폼 사업을 한다.
스마트 카드 판매 및 관리시스템 공급을 하는 스마트카드 부문과, 비콘공급 및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스마트폰용 컨텐츠, App Store 구축 및 관리를 하는 모바일 부문으로 구분된다.
당기말 기준 팅크웨어, 아이나비 등 총 1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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