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72% 내린 2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대명소노시즌은 더블유벨류업으로부터 티웨이항공 지분율을 10%(708.6억원, 주당 3290원)를 양수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더블유벨류업의 잔여 지분 1.87%도 대명소노그룹이 지정한 개인 혹은 관계사가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대명소노의 티웨이항공 지분율은 26.77%가 됐다.
티웨이홀딩스·예림당(이하 예림당 측)이 29.74%로 양 회사간의 지분율은 2.97%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대명소노가 티웨이항공 지분 매입을 위해 투자한 금액은 1897억원이며 대명소노는 이제 본격적으로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확보를 위한 행동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웨이항공은 2003년 설립돼 2010년 국내항공운송사업, 2011년 국제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을 각각 취득해 국내 및 국제항공 여객운송업을 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보고서 제출일 현재 국내 노선 5개 및 국제 노선 49개 포함 총 54개의 노선을 운항 중에 있다.
B737-800(NG) 기종 항공기 26대, B737-8(MAX) 기종 항공기 2대 및 A330-300 기종 항공기 3대를 포함한 총 31대를 운영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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