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27% 내린 7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14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1286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대비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삼성증권이 밝혔다.
사업부별로는 주력인 중대형 캡 어셈블리가 전년 동기에 비해 19% 줄었고 소형 CID의 경우도 6.3% 감소한 반면 중대형 캔은 21% 늘었지만 캐파 증설 효과가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물량이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무선 이어폰용 어셈블리 제품 부분은 동 기간 3배가 늘어나 가장 양호한 성장률을 보였다.
신흥에스이씨는 1979년 설립돼 리튬이온전지 부품제조업, 자동화기계 제작업 등을 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4개의 해외 비상장 계열회사를 보유 중이다.
소형 원형배터리 부문은 루시드모터스, 페러데이퓨처 등 원형전지 Pack Module을 장착한 전기차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전지 Pack Module 사업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를 이용한 전지 Pack Module 인증을 진행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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