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5% 오른 9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올해 해외 사업 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예상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작년부터 이어진 스마트팜 수주에 힘입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첨단농업 육성 정책에 따라 국내 스마트팜 수요가 늘어나고 수주 호황은 지속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호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수주도 확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그린플러스의 매출액으로 980억원, 영업이익으로는 87억원을 추정했다.
그린플러스는 1997년 10월, 알루미늄 제품과 온실용 자재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설립됐다.
알루미늄 압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첨단온실의 기획부터 설계 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첨단온실사업의 전 영역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종속회사로 장어양식사업을 하는 그린피시팜과 스마트팜 딸기 재배 사업을 하는 그린케이팜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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