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2% 오른 19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냈을것이라고 상상인증권이 평가했다. 하반기부터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5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1.3% 증가한 8450억원, 영업이익은 58.4% 감소한 761억원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94.2% 늘어난 수치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주력 품목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합병 이전에 재고조정 등으로 감소했지만 합병 이후에 정상화되면서 크게 회복, 증가하는 분위기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만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해 3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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