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0% 오른 2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대전 메가(Mega)허브의 가동률 상승과 서브(Sub) 터미널의 자동화 투자가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부터로 예상했다.
현 주가가 경쟁사 대비 저평가된 상황으로 현 시점부터 매수해도 무방하다고 진단했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NDR을 진행했다며 올해부터 주요 고객층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국의 이커머스 대표 플랫폼인 A사와 T사의 물량이 급증하고 기존의 주력 고객인 쿠팡의 물량은 4월 이후 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본격 가동한 대전메가허브의 가동률은 현재 약 83% 수준이고 100% 가동되는 시점은 5월 이후로 전망된다며 1분기 실적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나 빠르면 2분기 늦어도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진은 물류 사업, B2B·B2C 택배사업, 국제특송 및 해외주선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해외 18개 국가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포워딩, 국제특송, Project/Commercial Cargo의 국제운송 서비스를 통해 Global Smart Logistics Solution을 제공한다.
작년 3분기 기준 매출구성은 택배사업 48.88%, 물류사업 40.78%, 글로벌사업 12.45%등으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