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10% 오른 1만7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전기차 화재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개발 업체들의 주가가 뛰어오른 것이다.
이와함께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수화학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강세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고체 배터리가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인 점이 부각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사는 국책과제 사업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인 항화리튬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농화성 제품은 사업부문별로 GE(Glycol Ethers), EOA(Ethylene Oxide Additives), EM(Emulsifier)으로 나뉜다.
GE는 EO(Ethylene Oxide), PO(Propylene Oxide)등을 주원료로 알콜류와 반응시켜 산업용 용제를 생산한다.
EOA는 알콜, 지방산, 아민, EO, PO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여러 특성을 지닌 유도체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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