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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사진=AIMC |
26일 소속사인 AIMC는 주현영이 영화 '단골식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영화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미스터리 추적극.
마동석이 영화의 기획 총괄로서 아이템 선정, 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제작까지 참여했다.
극 중 주현영은 오미원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다.
오미원은 강남 8학군 중심부에서 일하는 워커홀릭 영어강사로, 어느 날 돌연 자취를 감춘 엄마를 찾아 나서며 일밖에 모르던 일상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인물이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 시리즈를 시작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활동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퓨전 사극에 도전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물오른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2023 MBC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영화 '단골식당'은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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