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96% 오른 2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역대급 실적을 낼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내다봤다. 이에 목표 주가 31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7% 감소한 354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5.8% 감소한 127억원을 낼 것으로 봤는데 이처럼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아이돌 르세라핌과 제이홉의 앨범 발매가 있었지만 신인인 투어스와 아일릿 두 팀이 데뷔하며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2분기는 주요 아티스트 활동이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이브가 추구하는 전략은 음악과 기술의 접목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음악의 창작, 음반 및 음원의 제작, 유통 및 판매뿐만 아니라 공연, 출판, 매니지먼트, 공식 상품(MD)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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