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61% 내린 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12개월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추천 사유는 올해 1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할 전망이나 3분기 이후엔 다시 괄목할만한 실적 호전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단기 비용 반영 이슈로 인한 실적 부진이 나타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명성라이픽스 인수 효과는 분명히 긍정적이며 최근 국내외 스몰셀 매출처 증가가 본격화되고 있고 올해 인도·국내·미국 주파수 경매가 예정돼 있어 올 여름 주파수 할당 공고 투자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봤다.
또 최근 급격한 트래픽 증가로 인해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가 내년 개시될 것으로 감안할 때 이미 5G 관련주들의 대세 상승기로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1분기 실적 시즌 전후 단기 주가 약세가 나타날 경우 전략적으로 저점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유무선 자동측정 및 제어 시스템 개발 및 제조 등을 할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돼 2005년 2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지배회사와 연결실체는 통신용 시험·계측기 및 SmallCell 등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당기말 현재 큐셀네트웍스 등 8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비상장으로 국내를 비롯 일본, 영국, 미국 등에 분포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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