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0% 오른 19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을 두고 증권가는 최근 주가 하락세에 분석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지금의 과도한 가치 평가는 글로벌 정책 지원 확대가 재개돼도 정당화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업황 개선 시 높은 수혜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주가도 낮게는 15만원부터 높게는 33만원대까지 천차만별이다.
이 종목의 주가는 올 들어 전날까지 33.47% 급락했다. 특히 지난 10일 이후로 7거래일째 하락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놓고 연이은 주가 하락에도 여전히 비싸다며 매도 의견을 내놓는 애널리스트가 있는가 하면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다며 중장기적 측면에서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에코프로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신설됐다.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NCA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왔다.
글로벌 Non-IT용 NCA 양극재 수요 확대와 국내외 EV용 하이니켈계 양극재 판매 호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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