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67%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76억원,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6% 증가,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이는 추정치를 각각 4.3%, 48.6%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거래선의 다수 확보가 경쟁력으로 재확인됐고 북미향 거래선은 부진하지만 삼성전자, 중화권으로 액츄에이터 매출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올 3분기에 북미 전략거래선 신모델 출시와 OIS 채택 모델 수 증가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봤다.
또한 삼성전자와 중국향 업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효과로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2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화전자는 전자부품 제조업등을 할 목적으로 1987년 2월 1일 설립했으며 1999년 1월 6일자로 상장돼 증권거래소 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됐다.
이 회사는 전기전자 소재 및 정보통신기기 부품제조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업 및 부동산 임대업등을 하고 있다.
5G폰과 폴더블폰 쪽이 화두인만큼 이 부분에 특화된 동사의 성장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나 시장선점을 위한 제조사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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