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89% 오른 8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2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날 개장 전 이 회사는 150억원 규모의 제3, 4회차 CB 발행과 8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80억원 규모의 제3회차 CB는 주식회사 지장전, 70억원 규모의 제4회차 CB는 임앤컴퍼니컬설팅 주식회사가 발행 대상자다. 엑스큐어는 이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거래 상대방과 증권 발행회사, 구체적인 양수영업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엑스큐어는 스마트카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통신, 금융, 보안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 및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한다.
국내 이동통신사중 SKT, KT에 NFC USIM을 공급하고 있어 국내 USIM 벤더 중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모바일 페이먼트의 NFC기술과 관련해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SKT 및 KT 향 이동통신사의 NFC-USIM 기술개발 및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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