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7% 오른 4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한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연간 실적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 하향 요인이 발생했지만 부동산 시장 리스크 등이 아닌 이미 확보된 그룹사 물량 매출 둔화에 기인한 일시적 실적 부진으로 판단한 것이다.
목표주가는 2024년 추정 PER 8.7배 수준으로 업종 대비 다소 높은 수준이나 그룹사 매출 진행 속도에 따라 2024년 추정 EPS 증가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봤다.
최근 주가는 건설업종 부동산 PF 리스크 확산 및 역성장 우려로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 회사 역시 올해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전년 그룹사 신규 수주 호조(연간 목표 1.3조원, 4분기 현재 1.39조원)에 따른 빠른 매출액 회복, 중소형 건설사에서 보기 힘든 재무구조 개선, 보수적인 주택 신규 수주 등에 힘입어 올해 실적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이익 회복을 기대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지에스 계열에 속해있는 GS건설의 계열사로 2000년 설립돼 201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 및 연결회사는 건축사업부문, 주택개발사업부문, Home Improvement사업부문, 부동산운영 사업부문의 4개 사업 부문을 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LG화학, LG디스플레이, GS건설, 시행사 및 정비사업조합 등이며 건축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약 78%로 가장 높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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