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8% 오른 3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은 6조1619억원, 영업이익은 19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4.2% 증가했다. 이처럼 실적이 악화한 것은 전기자동차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분기보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반등 조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고객사의 신차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와 제너럴모터스(GM) 합작 2공장 양산과 출하 개시로 물량이 확대되면서 AMPC는 전분기보다 137% 증가했다. AMPC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2525억원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분할돼 신설됐으며 EV, ESS 등에 적용되는 배터리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V용 배터리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개발과 공급 및 높은 에너지 밀도 등의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Global 자동차 OEM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2024년 1분기 기준 세계시장에서 EV용 배터리 점유율 13.6%를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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