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19% 오른 4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보였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6% 증가한 265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 상회했다고 삼성증권이 밝혔다.
아직 무르익지 않은 철강 수요회복 환경으로 철강 trading 실적 회복은 지연됏으나 LNG 직도입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에너지사업 실적이 생각보다 견고했다.
이는 LNG value chain을 일원화하려는 회사의 노력이 안정적인 실적으로 귀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12월 대우의 무역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으며 2010년 8월 포스코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으로부터 지분 68.2%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2020년 철강 가공사업을 물적 분할했다. 2023년 1월 LNG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했다.
무역업을 중심으로 자원개발, 인프라 개발·운용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철강, 곡물, 화학, 이차전지소재, 친환경차부품, 천연가스 등이 주요 품목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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