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78%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 호조에 기술이전수입을 더해 올해 1분기도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95억원보다 19% 늘어난 11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45억원에서 65억원으로 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8%에 이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의료기기 매출만 보면 9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 성장했다"며 "여기에 기술이전수입을 더해 전년 동기보다 19%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올의 주요 매출 품목은 고주파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의료기기다.
이 회사는 2010년 Scarlet을 개발 및 출시했고 아시아 및 중동 지역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전시회참여 및 투자를 실행했다.
이 회사의 매출구성은 의료기기 장비 약 69.40%, 의료기기 소모품 약 29.46%, 기타 약 1.03%, 개인용 미용기기 약 0.11%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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