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05% 오른 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체코 수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글로벌 원전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은 총 4개호기며 사업 전체 매출 규모는 약 30조원으로 추정된다며 우선협상자 결과 이후 약 9~12개월 협의 기간이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관련 매출액이 인식될 것이라고 신영증권이 전망했다.
또한 네덜란드, 폴란드 등 다양한 수주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 원전 수주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원전 수주가 확대될 수 있는 기회라고 진단했다.
한전기술은 한국전력공사의 계열사로 1975년 설립된 이래 원자력·수화력 발전소의 설계, 발전설비 O&M, 플랜트 건설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와 원자로 계통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부문은 원자력, 원자로, 에너지신사업으로 분류한다.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SMR, 4세대 노형, 핵융합, 원전 해체, ICT 4.0 기반 원전 Digitalization 사업을 개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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