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14%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올해 삼성전자 등 상장 지분가치 상승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린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삼성물산에는 60%에 달하는 과도한 지분가치 할인을 반영하고 있다고 봤다.
1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10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0.8% 늘어난 6460억원을 기록했다며 바이오 부분 이익 증가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5.8% 증가한 4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3조원으로 전망했다.
삼성물산은 1938년 설립됐으며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했다.
건설·상사·패션·리조트·급식·식자재유통·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Global Business Partner 및 Lifestyle Innovator로 더욱 성장해나가고 있다.
매출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건설부문 46%, 상사부문 33%, 패션부문 4.7%, 리조트부문 1.8%, 급식·식자재유통 6.6%, 바이오부문 8.2%를 차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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