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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39보병사단에서 안보 현장 견학을 진행한 BNK경남은행 본점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
[CWN 배태호 기자] BNK경남은행은 31일 육군 제39보병사단 사령부(함안군 군북면 소재)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본점 직원 40명이 참여한 이날 견학은 군부대 간접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을 살피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제39보병사단 부대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군장병의 인솔하에 사단 역사관을 둘러봤다.
이후 신병 교육대대 병식체험을 통해 점심시간을 보낸 뒤에는 군사경찰·기동대대 등의 최신 대테러장비와 입대장병 지급 물품 등을 관람했다.
김진복 BNK경남은행 직장예비군대장(예비역 대위)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제39보병사단은 우리 지역을 방어하는 책임 부대로, 국가 안보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39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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